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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꼴값 떨고 있네"…'어서 와' 2021 버전 공개 (쇼터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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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가수 이승철이 '어서 와, 대기실은 처음이지?' 짤을 소환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어서 와, 이런 인터뷰는 처음이지? 쎈언니 제시와 독설왕 이승철의 마라맛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시의 '쇼터뷰'에는 가수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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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는 인터뷰 시작부터 "오늘 레전드 특집이다. 물론 다 레전드지만 나이가 좀.."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승철은 "핫한 프로그램에서 나이를 왜 자꾸 얘기하냐"라고 소리쳤다.

제시는 "그게 되게 중요하다. 언제 시작했는지, 얼마나 오래 했는지가 중요하다"라며 웃었다. 데뷔 36년 차라는 이승철에 제시는 깜짝 놀라며 "제가 34살이다. 진짜 고급 지게 나이 잘 드셨다"라고 칭찬했다.

제시는 이승철에게 가수가 된 계기를 물었다. 이승철은 "아주 우연히 가수가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은 "고등학교 시절 독서실 주인아저씨가 '그룹사운드'에서 드럼을 친다고 구경 오라고 하셔서 갔는데 보컬이 없더라. 그래서 노래할 줄 아냐고 해서 보컬을 처음 접하게 됐다. 그게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음악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어서 밴드 형들을 따라다니며 심부름도 하고 했다. 이후 보컬을 맡으신 예비군 가시는 날 내가 노래를 했고, 그 이후로 보충수업을 빼먹고 노래를 부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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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는 이승철에게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를 언급하며 "그렇게 독설을 그렇게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승철은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 최초 오디션 프로그램이라, 매년 200만 명 정도가 신청했다. 그만큼 편차가 심한 실력자들이 나왔기 때문에 정확한 얘기를 해드려야 해서 말이 세게 나오긴 했다"라고 해명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이승철은 "한 참가자가 4강에 들면 차를 선물 받는 상황이었다. 아이가 있는 아빠였는데 떨어트렸다. 미안해서 1년 동안 콘서트 게스트로 초청했다"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시는 "안타깝지만 경쟁이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제시는 한때 커뮤니티에서 유명했던 이승철의 '어서 와' 짤을 공개했다. 이승철 "참가자가 대기실에 들어와서 나를 만나는 장면이었다. 제가 건방지게 앉아가지고 '어서 와 대기실은 처음이지?'라고 했다. 이게 짤로 굉장히 히트를 쳤다"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창피해하면서도 2021년 버전 '어서 와'를 공개하며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이승철은 "꼴값 떨고 있네"라며 사진을 빼앗아 반으로 접어버리며 과거를 청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모비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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