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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당첨금에 학자금까지…"백신 좀 맞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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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이 전체의 40%를 갓 넘긴 미국 오하이오주는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놨습니다.

당첨금과 학자금 지원입니다.

[저스틴 :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돈을 벌려는 사람에게도 정말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좋은 방법입니다.]

한 번이라도 백신을 맞은 성인을 추첨해 11억 원씩 복권처럼 당첨금을 지급하겠다는 겁니다.

[마이크 드와인/오하이오 주지사 : 코로나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당첨자를 발표할 것입니다. 당첨자는 11억 원씩 받게 될 것입니다.]

18세 미만도 추첨을 통해 오하이오에 있는 주립대학 4년 학비 전액과 기숙사비, 책값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브래들리 :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흥분됩니다. 백신 접종을 할 겁니다.]

[마가렛 : 건강을 위해서 하는 일에 보상책을 제시해서는 안 됩니다. 드와인 주지사가 돈을 준다면 그건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접종률이 늘지 않고 돈 낭비에 그칠 거라는 지적에 주지사는 접종 기피로 코로나 팬데믹이 길어지는 게 돈 낭비라고 맞받았습니다.

[에이든 : 1차 접종을 했지만, 2차 접종을 할 생각에 기대됩니다. 당첨금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미국은 7월 4일 독립 기념일까지 한 번이라도 백신을 맞은 사람이 미국 성인의 70%가 되도록 목표를 잡고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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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기자(se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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