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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완만한 개선 흐름…대외적으로는 인플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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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국내 내수경기가 완만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대외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보도에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제조업과 투자 회복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대면 서비스 부진도 완화하면서 내수가 완만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기획재정부가 오늘(14일) 발간된 최근 경제동향을 통해 진단했습니다.

이른바 '그린북'으로 불리는 경제 동향에서 기재부는 지난달 국내 내수 부진 완화를 언급한 데 이어 이번 달 '내수 개선'을 언급하면서 경기 전망을 보다 긍정적으로 판단했습니다.

정부는 그 근거로 카드 승인액과 백화점 매출액이 석 달 연속 증가했고, 4월 소비자심리지수도 전달보다 1.7포인트 상승한 102.2를 기록한 걸 들었습니다.

다만 4월 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2.3% 오르고, 체감지표인 생활물가지수도 2.8% 올랐고, 특히 대외적으로는 코로나19 백신 효과 등으로 경제 회복 기대가 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물가 관계 차관회의를 열고 "양파, 대파 같은 주요 채소류가 수확기로 접어들면서 농축산물 물가가 두 달 연속 전월 대비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축산물 가격이 아직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점차 안정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억원 기재부 차관은 계란을 4월까지 1억 개 넘게 수입한 데 이어 5월에도 4천만 개 이상 수입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현 기자(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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