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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충돌 격화...지상군 전투로 확전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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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대규모 유혈 충돌이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전투기 공습에 이어 지상군 포격까지 가하고 나섰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4일 이스라엘 군용기와 지상군 부대들이 가자지구에 공격에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아직 지상군이 가자지구 안으로 들어간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이날 전투기 공습의 수위를 한층 높이고 가자지구 접경에서 지상군 포격까지 시작했습니다.

이에 맞서 하마스 등 가자지구 무장세력들도 즉각 로켓포 대량 발사로 응수했습니다.

대규모 무력충돌이 발생한 지난 10일 이후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에 맞서 전투기 공습에 주력했습니다

히다이 질베르만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지상군의 가자지구 침투를 고려하지만 결정까지 며칠 걸릴 것이라고 CNN에 밝혔습니다

채문석 [chaem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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