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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임혜숙·노형욱 임명…野 반발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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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국회에서 청문 절차가 완료된 김부겸 국무총리와 임혜숙 노형욱 장관을 오늘 아침 곧바로 임명했습니다.

이로써 4주 동안 이어진 청문 정국은 일단락됐지만, 국민의힘이 '독단적 임명 강행'이라고 반발하는 등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학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7시 김부겸 총리 임명안을 재가한 데 이어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민주당이 어젯밤 국회에서 청문보고서 채택을 강행한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도 함께 참석해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중대본 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올해 안에 국민들께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우리 경제가 강하고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로써 문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국무총리와 장관 후보자 5명 인선을 발표한지 4주 만에 '청문회 정국'은 일단락됐습니다.

"대통령은 사과하라! 대통령은 사과하라!"

하지만 야당의 반발은 계속됐습니다.

국민의힘은 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청와대 앞 긴급 의원 총회를 열고 임혜숙 노형욱 장관 청문보고서 채택과 임명을 강행한 여당과 청와대를 규탄했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임명강행은 청와대의 각본과 감독하에서 민주당이 그 배우로 등장해 실천에 옮긴 참사…"

국민의힘은 인사 강행에 항의하기 위해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대치 정국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신임 지도부는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청문 정국에서 장관 후보자 낙마를 둘러싼 당청 간 파열음은 조기 봉합되는 양상이지만,

부동산 보완책 등을 두고 당청 간 국정 주도권 다툼이 재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MBC뉴스 이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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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기자(tcha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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