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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머스크는 사기꾼" 비트코인 결제중단에 역풍 맞은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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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비트코인을 받고 테슬라 차를 파는 것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뒤, 테슬라가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주가가 떨어진 데다 불매운동 움직임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채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테슬라는 현지시간 13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날보다 3.09% 하락한 571.69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등 기술주들은 인플레이션 공포에 따른 약세에서 벗어나 일제히 상승했지만 테슬라는 반등 흐름에 끼질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