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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 첫 번째 미니앨범 ’BRAVERY‘ 세계관 공개…유혹에 빠진 요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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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걸그룹 픽시(PIXY)가 세계관 첫 번째 이야기 'WINGS'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 ‘Bravery'를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14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PIXY(픽시) ‘Fairy forest'의 두 번째 이야기 (Chapter02. Fairy forest“Bravery”)’의 세계관 영상을 전격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은 첫 번째 이야기 마지막 장면과 함께 "어두컴컴한 숲속을 헤매다 지친 여섯 명의 요정들은 잠시 나무 아래에서 쉬었다 가기로 결정했죠"라는 묵직한 음성으로 시작되어 잠든 요정들의 모습이 보이고 아직 잠들지 못한 한 요정의 귀에 휘파람 소리와 마녀의 속삭임으로 이어졌다. 마녀는 이 요정에게 "너희 모두가 함께 움직이면 붉은 달이 눈을 뜨기 전까지 도착할 수 없어. 요정 한 명을 달빛 아래로 밀어버려. 나에게 제물로 바친다면 모두에게 날개 조각을 주고, 너에게는 가장 빛나는 날개 조각을 줄게"라며 유혹의 손길을 건넸다.

매일경제

픽시(PIXY)가 세계관 첫 번째 이야기 `WINGS`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 ‘Bravery`를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마녀에게 유혹 당한 요정은 한참 혼란스러워하다 찢어진 날개 조각이 들어있는 상자를 숨기고 네 명의 요정들을 깨워 "얘들아 날개 조각을 담은 상자가 사라졌어. 마지막으로 상자를 가지고 있던 건 쟤였는데 어떻게 태연하게 잠들어 있을 수가 있지? 설마 혼자서 날개를 가지려고 상자를 숨긴 거 아니야?"라며 잠들어 있는 한 요정을 모함했고 모두 믿을 수 없어 했지만 이내 마녀의 속삭임에 넘어간 요정들은 잠든 요정을 배신자로 몰아가며 동요하기 시작했다.

잠들지 못한 빨간 머리 요정은 마녀의 요란한 속삭임으로 유혹에 빠져 자신을 포함한 남은 요정들과 잠든 요정 사이에 갈등을 만들었고 이 장면은 콘셉트 영상들에서 요정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다 같이 모여 있던 이유는 잠든 요정을 믿지 못하고 어떻게 할지 대화를 하던 중이었다는 것을 함축적으로 표현해 이야기에 대한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주었다.

아울러 "얘들아 쟤가 잠에서 깨게 된다면, 붉은 달이 눈을 뜨기 전까지 마녀를 찾을 수 없게 될 거야", "우릴 방해하지 못하도록 저 멀리 보랏빛 절벽 밑으로 밀어버리자"라는 말과 함께 잠들어 있는 요정을 들고 절벽을 향해 가며 두번째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첫 번째 챕터와 연결된 이번 이야기는 요정들의 혼란, 의심, 갈등에 대해 그려냈다. 과연 이들은 마녀의 유혹에 넘어가 한 요정을 재물로 바치며 이들 사이에 금이 갈지, 유혹에서 벗어나 다시 서로를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다음 앨범에서 이어질 세계관 이야기에 대한 해석의 여지를 남겼다.

한편 픽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The 1st Mini Album ‘Bravery'를 발매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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