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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종로구 스마트도시협의회 위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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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기간 올 6월부터 2023년5월까지…총 11명 선발... 스마트도시 조성 위한 관련 계획, 정책연구 및 개발 등 자문·심의 역할 맡을 예정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스마트도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 더욱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스마트도시협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분야 및 신청자격은 ▲정보통신기술 ▲스마트도시서비스 ▲도시계획 ▲경제 ▲교통 ▲환경 ▲문화 ▲규제혁신 ▲혁신산업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또는 주민이다.


향후 서울특별시 종로구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 제9조에 따라 스마트도시 계획, 스마트도시 정책연구 및 개발, 주민참여 활성화 등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총 11명이며 위촉 기간은 올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총 2년이다.


지원자는 신청서와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등 증빙서류를 오는 5월25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espoir0223@seoul.go.kr) 및 팩스, 등기우편(종로구 종로1길 36, 12층 스마트도시과)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식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것을 사용해야 하며, 이번 공개모집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공개모집 외도 대학과 관련 협회 등 전문기관의 추천을 받고자 한다. 후보자의 분야별 전문성, 활동 경험, 신청서 등을 골고루 반영하고 소속기관 및 연령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원을 위촉할 방침이다. 발표는 적격자 심사 후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종로구는 올 1월1일자로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한 상태다. 이후 서울특별시 종로구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 민·관 협력을 통한 리빙랩 운영, 스마트행정 실현을 위한 ‘스마트 공공데이터 서비스 구축’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며 지역맞춤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관련 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하여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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