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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BTS가 일군 K팝 역사의 '체험'...하이브 음악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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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음악과 춤, 음악에 얽힌 이야기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음악 뮤지엄을 개관했습니다.

하이브는 오늘 용산 신사옥 지하 1~2층에 '하이브 인사이트'라는 이름의 뮤지엄을 열었습니다.

세계적인 K팝 가수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무대 의상이나 마이크 등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그룹의 춤과 앨범에 얽힌 서사 작품도 전시돼 있습니다.

지하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8.5m 높이의 벽에는 방탄소년단이 받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포함해 국내외에서 받은 트로피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또, 몽환적인 작품으로 인기를 끈 대만계 미국 작가 제임스 진이 방탄소년단을 주제로 그린 '일곱 소년의 위로' 전시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유료로 진행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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