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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자막뉴스] "아들이 살해 협박" 신고했지만...숨진 채 발견된 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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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한 빌라.

지난 6일 오전, 60살 강 모 씨가 이곳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 씨의 29살 아들이 3층 집 안에서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겁니다.

그런데 유가족은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경찰이 기민하게 대응했다면 비극을 막을 수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강 씨가 이미 한 달 전에 아들에게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며 경찰에 직접 찾아가 신고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