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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원더우먼' 갤 가돗, 이스라엘 지지 트윗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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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사태 관련 트윗에 비난 댓글 쇄도…이스라엘군 2년 의무복무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영화 '원더우먼'의 주연 배우로 유명한 갤 가돗(36)이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 상황과 관련해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듯한 트윗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고 BBC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출신인 가돗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우리나라가 전쟁 중이다. 내 가족, 친구들이 걱정된다"라며 "이것은 너무도 오랫동안 계속돼 온 악순환이다. 이스라엘은 자유롭고 안전한 국가로 살아갈 만한 자격이 있고, 우리의 이웃도 그러하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