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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와 샌디에이고와의 3차전 경기는 17일 오전 8시8분부터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된다.
지난해 메이저리그로 입성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선발 로테이션을 당당히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1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선발로 나와 5⅓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6-1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한편,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당분간 선발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주전 유격수 타티스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부상자 명단으로 올라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김하성 등 코리안 리거가 출전하는 경기를 비롯해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TV 중계는 신규 TV 채널인 SPOTV Prime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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