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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제정…세계에 내미는 연대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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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980년 5월을 기록한 또 다른 기자, 독일인 위르겐 힌츠페터.

정의와 인권을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광주를 누볐던 힌츠페터의 정신을 기리는 국제보도상이 제정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계엄군의 만행에 피범벅이 된 시민이 길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또 다른 시민은 몽둥이를 든 계엄군에게 끌려갑니다.

'푸른 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페터는 독일 제1공영방송 특파원으로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