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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매출 크게 뛰었는데…中벌금 때문에 손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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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64% 증가했으나 3조원 벌금 영향

뉴시스

[항저우=AP/뉴시스]2016년 5월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있는 알리바바그룹 본사에서 직원들이 출입구를 지나는 모습.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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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내고도 반독점 벌금 때문에 큰 손실을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이날 올해 1분기 매출이 1873억9000억 위안(약 32조9000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그러나 1분기 최종 영업손실은 76억6000만 위안(약 1조3000억 원)이었다. 첫 영업손실이었다. 알리바바의 영업손실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는 장중 3% 하락했다.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이 지난 10일 알리바바에 독점금지법 위반을 이유로 과징금 182억2800만위안(약 3조1000억원)을 부과한 영향이 컸다.

지난 2015년 퀄컴에 부과했던 9억7500만 달러(약 1조1080억 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과징금이다.

벌금을 제외한다면 영업이익은 105억6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매출 증가의 배경에는 온라인 매출 상승이 있다. 전년 대비 72%나 뛴 1613억6000만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 알리바바의 물류사업도 전년 대비 101% 상승을 보였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자국의 거대 기술 기업에 대한 조사를 확대해 왔다. 규제 당국은 지난해 12월 알리바바의 독점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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