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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2021 백상예술대상' 김선호, 틱톡인기상 수상…서예지는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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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선호 / 사진=백상예술대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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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2021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김선호 서예지가 틱톡인기상을 받았다.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관객 없이 신동엽, 수지 사회로 진행됐다.

무대에 오른 김선호는 “이 상은 전적으로 팬들이 주신 상으로 알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배우가 연기하면서 누군가 배우로서 저를 바라봐주고 응원해준다는 건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 제가 걷는 길을 응원해줘서 요즘 하루하루 행복하다. 다시 한 번 팬 분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 감히 다 갚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예지는 최근 전 연인 조종설(가스라이팅), 학력위조, 거짓말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고, 앞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불참을 알렸다. 신동엽은 김선호의 수상 소감 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무대예술과 영상예술의 중흥을 위해 1964년 제정된 국내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지난 1965년에 시작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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