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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5월 14일 출판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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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광장의 오염: 양극화 시대, 진실은 왜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없는가]


환경단체와 광고회사에서 일해온 지은이 제임스 호건이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 정치비평가 놈 촘스키, 프랑스 철학자 브뤼노 라투르, 티베트 종교 지도자 달라이 라마 등을 만나 광장 오염의 원인을 밝히고 해법을 찾아본다.

김재경 옮김/두리반·1만8000원.

한겨레



[K를 생각한다: 90년대생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1994년생인 지은이가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다섯 측면을 해부한다. ‘90년대생’ ‘K-방역’ ‘민족주의와 다문화’ ‘386 논란’ ‘입시 및 교육 시스템’ 등. 지은이에 따르면 90년대생은 최초의 ‘탈가치 세대’다.

임명묵 지음/사이드웨이·1만7000원.

한겨레



[냄새의 심리학: 냄새는 어떻게 인간 행동을 지배하는가]


인간의 후각적 의사소통에 관한 세계적 연구자로 꼽히는 베티나 파우제 독일 뒤셀도르프대학 교수가 후각의 심리적 메커니즘을 파헤친 인문 교양서. 인간은 타인이 내보내는 화학적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며 사랑, 편안함, 화, 두려움 같은 감정까지 감지한다.

이은미 옮김/북라이프·1만7500원.

한겨레



[비행산수: 하늘에서 본 우리 땅]


안충기 <중앙일보> 아트 전문기자가 신문에 연재한 ‘비행산수’의 그림과 글을 묶고, 그림을 그리며 느낀 단상들을 덧붙였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우리나라 32개 도시를 마치 벽돌을 쌓듯 차곡차곡 그려 담은 펜화 작품집. 가로 2.5미터가 넘는 대작 ‘강북’ 다섯 폭 그림은 무려 4년6개월에 걸쳐 완성했다.

동아시아·2만8000원.

한겨레



[시경 속 동물: 천년의 역사를 품은 시경, 그 속에 만물이 살아 숨쉰다]


중국 고전 <시경>에 등장하는 동물 136종 가운데 79종을 골라 그에 얽힌 인간의 이야기를 정리했다. 백성을 보호하는 상서롭고 어진 동물 기린, 오만 가지 상념을 한 번에 날리는 호랑이의 포효, 2천 년 동안 사랑을 노래한 새 저구 등.

장샤오스 지음, 이신혜 옮김/선·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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