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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 '송유관 해킹'에 기름 사재기…주유소 난투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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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지금 미국에선 휘발유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최대 송유관 회사가 해킹 피해를 당해서 석유 공급이 끊긴 겁니다. 기름이 동나고 휘발유값이 치솟고, 주유소에서 몸싸움도 났습니다.

임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기름을 넣으려는 차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주유소는 만원입니다.

서로 비집고 들어가려다 시비가 붙어 난투극에 가까운 몸싸움으로 이어집니다.

플라스틱 기름통에 비닐봉지까지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