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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갭투자 사고 아닌 사기인데"…처벌도 환수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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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지만 이들을 처벌하기도, 보증금을 돌려받기도 쉽지 않습니다. '사기' 혐의를 입증하려면 보증금을 가로챌 의도가 있었는지를 밝혀야 하는데, '세 모녀'가 부인하면 어렵기 때문입니다. 세입자들이 분통을 터트리는 이윱니다.

계속해서 안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피해자 심관섭 씨는 2018년 3월 서울의 한 빌라를 전세로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 뒤 '세 모녀'로 집주인이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