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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대전 코로나19, 13일 21명 무더기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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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교회 주방도 바이러스 발견

대화동 교회 27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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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정해교 보건 복지국장이 코로나19 관련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 명정삼 기자.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21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1882명(해외입국자 62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대전 1865번과 대전 1867번부터 대전 1869번까지 3명 그리고 대전 1872번부터 대전 1882번까지 11명의 확진자 총 15명은 대전 1835번 관련 확진자로 중리동 올네이션스 교회 교인이며, 대전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독을 완료했으며, 노출일은 5일, 6일, 7일, 9일 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중리동 교회 환경 검체 검사에서 사무실 책상, 의자, 예배실은 물론 주방 식탁까지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 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리동 교회는 25일까지, 대화동 만민교회는 27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또한, 대전 1862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60대로 대전 185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대전 1863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40대로 대전 179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1864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로 대전 179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대전 1866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로 제주 79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반응을 보였다.

대전 1870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40대로 성남 3259번의 접촉자다.

9일 가족모임에서 광명 908번에게 감염된 대전 1871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60대이다.

한편, 대전시는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대전 1835번 관련 확진자는 올네이션스 교회 29명, 만민교회 3명, n차 감염 2명으로 누계 3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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