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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주택금융연구원, 동아대 글로벌금융연구소와 공동연구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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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13일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이 본사에서 동아대학교 글로벌금융연구소와 공동연구 발표회를 개최한 후 관계자들과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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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은 동아대학교 글로벌금융연구소와 공동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양 기관이 지난해 9월 주택과 금융시장에 대한 산학협력을 맺으면서 마련됐다.


발표회 세미나는 국내 주택 리츠(REITs) 시장의 성장과 보증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리츠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관련 상품에 투자한 뒤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이다.


이후 ▲고령자 하우스푸어 지원 정책의 효과성 분석 ▲글로벌 상장 리츠의 운용 효율성 추정과 규제 효과 연구 ▲모기지저당증권(MBS) 상품의 3요인 모형 평가 ▲국채 선물의 헤지 효율성 분석(헤지수단으로의 국채선물 10년물 도입가능성)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주금공 관계자는 “세미나 개최나 학술·정보교류 활동을 통해 공사의 금융상품 개선을 개선하고 신상품을 개발하는데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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