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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팝업★]소유, 62.4kg 경도비만 탈출→다이어트 음식 폭풍흡입 "운동하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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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소유기' 캡처



소유기가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가수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다이어트 요리의 신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촉촉~한 '닭가슴살 두유 리조또' 맛있다욧!!!'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소유는 영상에서 "다이어트 챌린지 이후에도 꾸준히 유지어터로서 유지를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근황을 전하며 "사실 제가 다이어트 챌린지 영상에서 두유 크림 파스타를 만들었었잖냐. 많은 분들께서 해먹어봐야겠다고 하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이날 파스타 대신 닭가슴살 두유 리조또 레시피를 구독자들에게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소유는 "(리조또를 선택한) 이유는 파스타와 그렇게 조리법이 많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밥을 먹고 싶다는 분이 있으실 것 같아 리조또로 준비해봤다"고 설명하며 "또 PPL이 들어왔다.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유 표 닭가슴살 두유 레시피의 재료는 두유, 청양고추(취향껏), 양파, 슬라이스 치즈, 마늘, 양송이 버섯, 그라나파다노 치즈, 현미쌀이나 곤약밥 등이었다. 소유는 닭가슴살을 비롯한 재료들을 적당히 썬 다음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소유는 먼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기름에 마늘을 달달 볶은 뒤 양파, 닭가슴살, 밥, 두유, 버섯, 청양고추, 치즈를 넣었다. 이어 간을 체크한 다음 두유의 단맛을 상쇄하기위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했다. 계속해서 졸이다가 두유가 꾸덕해지면 완성이었다.

자신이 만든 음식을 시식한 소유는 "아까 제가 2~3인분 정도 될 거라고 얘기했잖냐. 아니다. 1인분이다"라면서 리조또를 폭풍 흡입했다. 간편식 떡볶이도 함께 조리해 곁들여 먹었는데, 소유는 맛에 만족하면서도 "아침에 하체랑 가슴운동 하고 왔다. 그런데 단백질 파티다"라고 자책했다.

또한 "진짜 꼴보기 싫게 먹으면 살이 좀 덜 찌는 것 같다"면서 "좀 덜들어가고 배가차는 것 같다. 수저 안쓰는 걸 추천한다"고 다이어트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영상 말미 소유는 결국 리조또와 떡볶이 모두를 클리어 했고, "간편하고 요리하는 과정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 저 또한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유는 지난 3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잘자요 내사랑(Good Night My LOVE)'을 발매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를 통해 자신의 몸무게가 경도비만 수준의 62.4kg라고 인증, 감량을 선언한 뒤 다이어트 챌린지를 통해 6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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