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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휴온스, 프로당구 PBA 팀리그 제8구단으로 창단…17일 드래프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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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BA 제8구단 휴온스가 우선지명으로 뽑은 6명의 선수들(PBA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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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가 PBA(프로당구협회) 팀리그 8번째 팀으로 합류한다.

PBA는 13일 "휴온스가 PBA 팀리그의 새로운 식구가 된다"고 밝혔다.

제8구단 휴온스는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33), 김봉철(40), 김기혁(39), 글렌 호프만(네덜란드·31), 김세연(26), 오슬지(36) 등 총 6명을 우선지명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지난 시즌 6개 구단 체제(블루원 엔젤스, 신한 알파스, 웰뱅 피닉스, 크라운해태 라온, SK렌터카 위너스, TS 히어로즈)로 진행됐던 PBA 팀리그는 이번 시즌 NH 그린포스(NH 농협카드)와 휴온스를 더해 8개 구단으로 새롭게 진행될 에정이다.

신생팀 휴온스의 팀명과 로고는 추후 공개된다.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은 "프로당구를 통해 당구가 국민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당구 PBA 팀리그의 8번째 팀으로 참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휴온스 당구팀이 훌륭한 성적을 지원하는 건 물론, 자사가 추구하는 건강의 철학과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BA는 오는 17일 오후 2시30분부터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20-21 PBA 팀리그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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