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학회 논문에 플레이댑 NFT 혁신 사례 등재

[이주환 기자]

플레이댑에 대한 실증사례를 조명한 연구 논문이 한국게임학회 논문에 등재됐다.

플레이댑(대표 브라이언 초이)은 김정수 명지대학교 교수와 최성원 수퍼트리 대표의 공동연구로 진행된 논문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블록체인 게임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요소 연구 : 게임 내 디지털 자산 유통 플랫폼 '플레이댑' 사례를 중심으로>이 한국게임학회 제 21권 제 2호 정기논문지에 실렸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게임 내 자산들의 NFT화를 통한 긍정적 활용 성과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게임 산업의 혁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NFT 기반 게임의 국내 서비스 타당성을 논의하기 위한 출발점이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논문의 연구팀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개발된 게임들이 NFT 기반 게임아이템의 상호 운용성을 통해 게임 서비스의 성과증대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플레이댑의 실사용 사례와 결과 분석을 토대로 블록체인 게임의 기술적 혁신성은 사회경제적, 산업 생태계적인 거시적 관점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이 있다고 제안했다.

또 우리나라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게임 산업 내 또 다른 도약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선 안 되며, 이를 위해 시의 적절한 정책 입안 및 실행의 전향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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