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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XR 대표기업 총출동, 현실세계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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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XR 메타버스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국내 XR 대표기업이 총출동해 빅텐트를 구성한 맥스트컨소시엄이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현실같은 가상공간을 만들어 증강현실로 현실 세계와 서비스가 연결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맥스트는 XR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총 80억원을 지원받으며 2023년에는 수행 평가 결과에 따라 국비를 추가 지원받는다.

컨소시엄은 맥스트가 주관사를 맡고 XR 분야 전문 기술 기업이 참여했다. 서비스 콘텐츠 개발 분야에는 위즈윅스튜디오·스페이스엘비스·렛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분야에는 맥스트·알파서클, AR글래스 개발 분야에는 레티널·파노비젼, 품질 인증 및 시험 분야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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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AR 도시정보 서비스 △시청각 사회적 약자를 위한 AR 공간안내 서비스 △매장별 맞춤형 정보를 서비스하는 AR 광고 서비스 △사용자 체험형 AR 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역 맞춤형 스토리텔링 체험인 AR 투어&리뷰 서비스 △이동형 AR 미션 게임 서비스 △AR 내비게이션 서비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사용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XR텔레프레즌스 서비스 등 총 8가지 다양한 XR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사용자는 앱인앱 방식의 통합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다운받으면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실증 지역으로는 서울 창덕궁과 북촌 한옥마을, 천안 독립기념관 3개 지역 약 170만 제곱미터 실내외 공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맥스트는 이미 코엑스 일대 60만 제곱미터 실내외 공간을 AR 공간지도로 만드는 VPS 기술을 선보인 바 있으며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XR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이번 사업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AR 글래스를 제작해 이를 사용자가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레티널이 보유한 핀미러 광학 기술을 적용해 무게 100g 이하 실용적인 AR 글래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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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개방형 오픈 플랫폼으로 만들어지는 게 주요 특징이다. 누구나 3개 실증 지역 XR 공간지도 데이터를 활용해 X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XR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제공한다. 또 다른 지역에도 XR 공간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XR 공간지도 제작 도구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크라우드 소싱방식의 XR 공간지도 제작은 메타버스 플랫폼 확산을 돕고 새로운 수익·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이번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위해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의 CPND 모든 영역에서 국내 최고 XR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총출동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어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크라우드 소싱 방식 XR 공간지도 기술을 통해 보다 빠른 XR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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