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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삼성 감독, 총력전 의지 "불펜시스템, 당분간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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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허삼영 삼성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도 걱정거리는 있다.

프로야구 KBO리그 단독 1위를 질주 중인 삼성 라이온즈도 그렇다.

삼성은 올 시즌 선발 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펼치며 선두 싸움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벤 라이블리가 맹활약하고 있고 토종 에이스 원태인과 4선발 백정현도 기대 이상의 투구 내용을 보여준다.

부상에 시달렸던 최채흥도 최근 복귀했다. 삼성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가장 짜임새 있는 선발 투수진을 구축했다.

다만 선발 투수들이 경기 초반을 책임지면서 리드하는 상황이 늘어났다.

자연스레 불펜 필승조의 출전 경기도 늘어나고 있다.

최지광과 우규민은 올 시즌 17경기, 심창민은 16경기에 등판했고, 오승환(15경기)도 자주 마운드에 섰다.

올 시즌 삼성이 33경기를 소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경기 수다.

심창민과 최지광, 양창섭, 우규민은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4경기 중 3경기에 등판했다.

불펜 과부하가 걱정될 수 있지만, 허삼영 삼성 감독은 현재 기조대로 경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선발진이 안정적이고 타선이 힘을 내는 만큼, 전력을 쏟아내 최대한 많은 승수를 챙기겠다는 의지다.

허 감독은 1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아직 어린 선수들을 투입하기엔 접전 경기가 많다"며 "점수 차가 많이 나지 않으면 쓸 수 있는 카드가 정해져 있는데, 당분간은 이 시스템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 불펜이 이 정도 수준은 버틸 수 있다"고 덧붙였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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