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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예수가 나와도 청문회 낙마할 것" 與강병원 최고위원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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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등 장관 후보자들 중 최소 1명의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반란'을 일으킨 가운데 지도부 내 강성 친문으로 꼽히는 강병원 최고위원(사진)이 반격에 나섰다. 그는 13일 "예수님이나 부처님도 기독교, 불교 장관이 있다면 아마 낙마하실 것 같다"며 인사청문회 제도를 비판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초선 의원들 의견을 존중하지만 좀 안타까운 게 있더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수 언론과 야당이 안 된다고 하니까 1명 정도는 탈락시켜야 한다는 접근이 있는 것 같더라"면서 "그런 접근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현 정부에서 적용 안 해도 좋으니 다음 정부부터 적용하는 조건으로 국회에서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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