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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경남, 창원 10명 등 9개 시·군 33명 코로나19 확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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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6, 진주·양산 각 5, 밀양 3, 거제·통영·사천·산청 각 1명

사천 유흥업소 관련 2명 추가…경남 누적 확진자 4290명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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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12일 오후 5시부터 13일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명이 발생했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32명을 기록했다.

13일 경남도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33명(경남 4261~4293번)은 ▲창원 10명 ▲김해 6명 ▲진주 5명 ▲양산 5명 ▲밀양 3명 ▲거제 1명 ▲통영 1명 ▲사천 1명 ▲산청 1명으로, 9개 시·군에서 나왔다.

확진일은 ▲어젯밤 11명 ▲오늘 22명이다. 감염경로는 ▲사천 소재 유흥업소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1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수도권 관련 2명 ▲해외입국 5명 ▲조사중 6명이다.

창원 확진자 10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 1명, 접촉자 2명, 직장 동료 1명이다.

일가족 4명과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확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1명은 대구 확진자의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6명 중 2명은 각각의 도내 확진자 가족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해외입국자다.

그리고 김해 확진자 1명과 사천 확진자 1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지인과 종사자다. 두 사람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사천 유흥업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었다.

진주 확진자 5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3명, 접촉자 1명이다.1명은 서울 중랑구 확진자의 가족이다.

양산 확진자 5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와 지인이다. 나머지 3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 확진자 3명은 각각의 도내 확진자 가족 1명, 직장 동료 2명이다.

통영 확진자 1명은 서울 노원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산청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4290명(입원 298, 퇴원 3976, 사망 16)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1185명, 자가격리자는 378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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