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10명·김해 6명·진주 5명·양산 5명·밀양 3명 등 9개 시군서 발생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황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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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9개 시군에서 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10명·김해 6명·진주 5명·양산 5명·밀양 3명·사천 1명·통영 1명·거제 1명·산청 1명으로, 해외입국자 5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 중 14명은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에서는 60대 여성 등 4명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 여성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50대 남성을 비롯해 50대 남녀 2명·20대 남녀 2명 등 일가족 4명 모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50대 남녀 3명·20대 남녀 2명 등 5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김해 6명 가운데 40대 남성 등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김해 50대 남성과 사천 50대 여성 등 2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관련 감염자는 6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0대 남성은 부산 확진자의 직장 동료, 10대 외국인 남성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50대 남성은 해외입국자다.
진주에서는 40대 여성 등 4명이 도내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다. 20대 남성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다.
양산 5명 가운데 20대 남성 등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40대 남성 등 3명은 해외입국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황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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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30대 남성 등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직장동료다. 통영 50대 여성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30대 외국인 남성은 인도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산청 4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5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380명(지역 366명·해외 14명)이다.
확진 일 기준으로, 1일 61명, 2일 44명, 3일 36명, 4일 27명, 5일 17명, 6일 32명, 7일 37명, 8일 30명, 9일 16명, 10일 10명, 11일 16명, 12일 32명, 13일 오후 현재 2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290명(입원 298명·퇴원 3976명·사망 1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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