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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엠씨더맥스 측 "제이윤 사망,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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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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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엠씨더맥스 제이윤(윤재웅, 39)이 세상을 떠났다.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는 13일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5월 13일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다"라고 했다.

이어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이윤의 신변 이상 징후가 포착돼 경찰서에 사건이 접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제이윤 관련 사건을 접수받아,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제이윤은 올해 엠씨더맥스 20주년 기념 음반 '세레모니아'를 발매했다. 배우로도 활동한 고인은 영화 '바이크 원정대: 인 이탈리아'에 멤버 이수와 함께 출연했다.

다음은 엠씨더맥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입니다.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5월 13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입니다.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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