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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손정민씨 사망 의혹 규명 '사라진 40분'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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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목격시점인 오전 3시38분 이후 동선 밝혀져야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22)씨의 직접적 사인은 '익사'로 결론 났지만, 마지막 목격 시점 이후 손씨의 동선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수수께끼다.

특히 실종 당일 새벽 손씨의 친구 A씨가 홀로 한강 경사면에 누워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오면서 그 직전 두 사람의 행적을 경찰이 어디까지 밝힐 수 있을지가 진상 규명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