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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손정민씨 부검 결과 익사 추정…머리 상처, 사인 아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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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전 4시 20분께 혼자 누운 친구 A씨 목격담 나와"

국과수 "마지막 음주 후 2∼3시간 내 사망한 것으로 추정"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부검 결과 사인은 익사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은 손씨의 사망 원인이 익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감정서를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국과수는 아울러 부검 당시 손씨의 머리 부위에서 발견된 2개의 상처는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