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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고양시 ‘산림생태문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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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판매점·카페·임업 체험시설 갖춰

뉴스1

지난 12일 열린 고양시 산림생태문화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 의장·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산림조합중앙회장 및 경기지역산림조합장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고양시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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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에 임산물 직판장과 숲카페, 임업 체험시설을 갖춘 ‘산림생태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고양시는 지난 12일 일산동구 식사동(425-4번지)에서 건축면적 612.5㎡, 최고높이 8m 규모의 산림생태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이미 지난 3월 15일부터 개장해 임시 운영 중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

김보연 고양시산림조합장은 준공식에서 “고양시 유일 임업전문기관인 산림조합은 이번 산림생태문화센터 건립·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고양시 최초의 임업관련 전문시설로서, 지역 로컬임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건전한 유통구조를 조성하고 숲카페·식물교실·숲해설·목공예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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