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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장백지, 셋째 아들 父도 안 밝혔는데…"넷째 낳을 마음 있다"[엑's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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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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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 배우 장백지(장바이즈)가 열애와 재혼에 대한 질문을 받아 소신 있게 대답했다.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12일 장백지가 중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보도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절친인 장신위와 함께 출연한 장백지. 장신위는 장백지에게 "현재 솔로냐"고 물었고, 장백지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미소만 지었다고.

이후 장백지는 "만약 기회가 있다면, 상대 남자가 날 정말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어한다면 재혼할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결혼을 한다면, 당연히 넷째 아이를 낳을 마음이 있다. 세 아이는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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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는 지난 2006년 배우 사정봉(셰팅펑)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낳은 뒤 2012년 이혼했다.

이후 별다른 스캔들이 없었던 장백지는 지난 2018년 돌연 셋째 아들의 출산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백지는 현재까지 셋째 아들의 생부를 밝히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밝힐 마음이 없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누리꾼들은 65세 싱가포르 요식업 사업가, 12세 연상의 부호, 외국인 남성 등을 거론하며 친부를 추측했지만 누가 생부인지는 여전히 '미궁 속'이었다.

시나연예는 장백지의 발언에 대해 셋째 아이의 생부가 현재 교제하고 있는 이의 아이가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한편 장백지는 지난 1999년 '희극지왕'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한국에서는 영화 '파이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장백지 SNS, 중국 예능 '양생활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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