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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30주년' 아침마당 "임영웅→비·박진영 특급 게스트의 비밀, 넘어올 사람만 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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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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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아침마당’ MC 김재원, 최은경, 남희령 작가가 임영웅, 유재석, 비, 박진영부터 리처드 기어, 폴포츠 등 ‘아침마당’의 특급 게스트 섭외 비결을 밝혔다.

13일 오후 2시 KBS1 ‘아침마당’과 ‘6시 내고향’ 방송 30주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김재원, 이정민, 윤인구, 가애란, 김학래, 김민희PD, 한석구PD, 최은경, 남희령, 남수진이 참석했다. 1991년 5월 20일 같은날 태동한 KBS1 ‘아침마당’과 ‘6시 내고향’은 지난 30년동안 매일 아침, 저녁 안방극장의 웃음과 눈물을 담당했다.

최은경 작가는 “저희 아침마당은 줄을 서시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영웅 씨도 아침마당 출신이고 비와 박진영 씨도 먼저 ‘아침마당’에 나와서 무대를 찢겠다고 했다. 박진영 씨는 생애 처음으로 아침 5시부터 생방송 리허설에 나왔다. 유재석씨, 김신영씨 등등 많은 분들이 아침마당에서 무대를 선보이셨다”고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특급 게스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스타들의 출연도 빛났다. 김재원MC는 “리처드 기어, 폴 포츠 출연하셨고 또 노르웨이 국민가수 시셸 씨가 아침마당에 출연하셨다”고 말했다.

‘아침마당’ 남희령 작가는 “저는 넘어올 사람만 꼬신다. 상대방이 넘어올 이유가 있다는 것을 파악해야 하고 다른 데 찔러볼 필요 없이 딱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섭외를 부탁한다”꼬 초특급 섭외 비결을 밝혔다.

‘아침마당’은 ‘희망은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 동안 특집 무대를 준비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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