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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민기♥나나, 해피엔딩 맞을까?…'오! 주인님', 13일(오늘)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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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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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오! 주인님’ 이민기와 나나의 사랑은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까.

13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 연출 오다영, 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이 종영한다. ‘오! 주인님’은 각자 다른 아픔을 품고 있는 남자 한비수(이민기), 여자 오주인(나나)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물. 어쩔 수 없이 한 집에서 살아가게 된, 너무 달랐던 두 남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진심으로 다가가는 과정을 달콤하고도 애틋하게 또 가슴 시리게 그려 왔다.

이날 마지막 16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지난 15회 엔딩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오! 주인님’ 15회에서 한비수와 오주인은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을 확인했다. 그러나 화이트맨(강승호)의 예언대로라면 한비수는 일주일 후 세상에서 사라지게 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화이트맨의 정체에 대한 결정적 실마리가 15회 엔딩에서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한비수는 엄마 강해진(이휘향)의 유품에서 낯익은 남자의 사진을 발견했는데, 한비수의 친아버지일 것으로 짐작되는 사진 속 인물이 바로 그의 죽음을 예언한 화이트맨이었다.

과연 한비수와 오주인은 마지막까지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화이트맨의 예언대로 정말 한비수는 일주일 후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될까. 이런 가운데 ‘오! 주인님’ 제작진은 한비수와 오주인의 행복한 순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비수와 오주인은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기 위해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좁은 공간에서 함께하고 있는 두 사람은 '그림체 커플'로 불린 막강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스타 작가와 로코퀸이 평소라면 하지 못하는 평범한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오늘(13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우리 삶에 사랑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것인지 보여줄 것이다. 이 관점에서 한비수와 오주인의 사랑, 이들이 선택한 결말을 보면 더욱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과 기대,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마지막회는 1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오! 주인님’은 IQIYI International에서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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