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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10년만 임신' 한지혜, 임당 식단 함께하는 검사 남편에 "신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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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한지혜 인스타그램



한지혜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13일 배우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운동 기구가 가득한 공간에서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듯한 한지혜는 이에 "일주일에 두 번은 꼭 운동 가서 자세 잔소리 듣고 집에서 하는 가벼운 운동과 바른 자세 배우고 오면 정말 몸이 한결 가벼워진다. 막달 이겨내기"라고 덧붙였다.

또 한지혜는 최근 임신성 당뇨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는데, 이와 관련해 이날 임당 식단을 공개하며 "함께 임당식단 현미잡곡밥과 핼러드 먹는 신랑. 뭘 먹어도 맛있게 잘 먹어줘서 고마워"라고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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