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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54세' 신현준, 셋째 득녀 "좋은 아빠 되도록 늘 노력"[★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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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배우 신현준이 셋째를 얻었다.

신현준은 13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셋째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신현준은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났다”며 “54세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드리고 감동이다. 늦은 나이에도 저희에게 이렇게 찾아와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애틋하다. 아이들을 위해 더욱 성숙한 아버지, 좋은 아빠,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 항상 부족한 나를 응원해주고 기도해주는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이와 함께 셋째를 품 안에 안은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띠동갑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신현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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