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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복귀&브리검 자가격리 해제, 키움 완전체 선발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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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키움 히어로즈 이승호(왼쪽), 제이크 브리검.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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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마침내 완전한 전력의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게 됐다.

키움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이승호를 예고했다.

시즌 개막 당시 키움은 선발투수 두 명이 빠진채로 시즌을 시작했다. 한현희와 이승호가 부상을 당해 개막전 엔트리 합류에 실패한 것이다. 여기에 외국인투수 조쉬 스미스를 2경기만에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제이크 브리검을 재영입했지만 자가격리 때문에 곧바로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선발투수 3명이 빠진채 시즌을 소화한 키움은 초반 선발진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불펜진까지 무너지는 악순환에 빠졌다. 하지만 한현희가 지난달 16일 팀에 돌아오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한현희는 5경기(28⅓이닝) 2승 평균자책점 3.81로 활약하며 키움 선발진에 큰 힘이 됐다.

여기에 이승호도 마침내 부상에서 돌아오게 됐다.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한 이승호는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8이닝) 3패 평균자책점 14.63을 기록했다. 지난 7일 상무전에서는 3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군 성적을 보면 이승호는 아직 불안함이 있지만 4년 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브리검이 합류하는 것은 확실히 든든한 보험이다. 13일 정오에 자가격리가 해제된 브리검은 오는 14일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키움에 오기 전 대만프로야구에서 8경기(45⅓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0.60으로 활약한 브리검은 “대만에서 훌륭한 투수 코치를 만나서 딜리버리 동작 등 몇 가지를 수정했는데 그것이 훌륭한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현재 부상이나 불편한 부위는 없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브리검은 빠르면 주말 3연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키움은 올 시즌 선발 평균자책점(4.61) 리그 5위에 올라있다. 시즌 초반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현희가 합류하고 최원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많이 안정을 되찾았다. 이승호와 브리검까지 합류하면 선발자원만 6명을 보유하게 돼 두터운 선발 뎁스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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