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미얀마 시민군, 이젠 AK-47·M16 군용소총 무장…군 사망자 속출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소수민족 무장조직 지원한 듯…사가잉주서 미얀마군 최소 15명 사망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쿠데타 군부에 맞서 싸우는 미얀마 시민들의 무장 수준이 기존 재래식 엽총이나 사제총에서 M16 등 군용소총으로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진영의 시민방위군(People's Defense Force) 창설에 따른 것으로, 미얀마군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

13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가잉 지역 따무구(區)의 주민 자체 무장조직인 따무시민방위군(TPDF)은 최근 더 진전된 무기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