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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머스크, '비트코인 결제중단' 폭탄선언…가상화폐 급락(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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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로 화석연료 사용 급증 우려" 트위터에 기습 성명

가상화폐 시장 충격파…비트코인 5만달러 붕괴, 이더리움·도지코인도 급락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신호경 기자 =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12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을 사용한 테슬라 차의 구매 결제 허용을 돌연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등 가상화폐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며 전 세계적인 '코인 광풍'을 촉발했던 머스크가 이날 갑자기 이런 입장을 밝히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는 일제히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