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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이마트24, BTS 캐릭터 ‘타이니탄’ 교통카드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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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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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이마트24는 ‘타이니탄 실리콘 키링 티머니카드’ 7종을 단독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타이니탄 실리콘 키링 티머니카드는 방탄소년단(BTS) 일곱 멤버들이 귀여운 캐릭터로 탄생된 ‘타이니탄(TinyTAN)’을 활용해 실리콘 키링으로 만든 교통카드다.

타이니탄 교통카드 상품화권자인 ㈜판타오랩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7가지 종류를 모두 합해 총 1만개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14일부터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종 당 13000원이다.

일반 카드 형태가 아닌 ‘키링’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형태의 교통카드로, 지갑뿐만 아니라 가방, 무선이어폰 케이스 등 원하는 곳에 매달아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최근 부분적으로 등교가 시작되면서 교통카드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타이니탄 실리콘 키링 티머니카드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이마트24의 교통카드 매출을 살펴본 결과 올해 1월과 2월은 전년대비 각각 32%, 9% 감소한데 반해, 등교를 시작한 3월에는 전년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원하고, 소장하고 싶어하는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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