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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20대 남성...3시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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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소가윤 기자]
머니투데이

/삽화=임종철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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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13일 A씨(20대)를 전자장치부착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8분쯤 부산 해운대구에서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법무부 보호관찰소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접 경찰서와 형사팀을 동원해 A씨의 동선을 추적했고, 이날 오후 1시쯤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지난해부터 부산 동래경찰서가 관리하는 신상공개대상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가윤 기자 skyblue03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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