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골목식당' 새MC 금새록 "조보아·정인선과 차별점? 알바 경험 多"[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금새록이 ‘골목식당’ 새 MC로 첫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금새록이 정인선의 후임MC로 전파를 탔다.

금새록은 SBS ‘열혈사제’, 현재 방영중인 KBS2 ‘오월의 청춘’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청춘 배우. 이번엔 예능 고정MC로 낙점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골목식당’의 경우 앞서 조보아, 정인선이 MC역할을 잘 해냈기에 더욱 큰 부담이 뒤따르는 자리다. 이날 금새록은 제작진과 인터뷰 자리에서 “너무 재밌는 프로그램이라 함께하면 좋을거 같다”며 자신의 강점으로 다수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꺼내놓았다.

MC들과의 만남에서도 금새록은 “워낙 훌륭한 선배님들이 하셨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자리라 위축된다”면서도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화장품, 빙수, 모델하우스, 화장품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있다”며 재연하기도. 스스로 “서비스 작업에 잘 맞는다. 극장 아르바이트를 할땐 멤버쉽 카드 발급을 가장 많이한 사람에게 상을 준다. 일할 동안 1위를 놓친적이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배우를 일찍부터 시작한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많이 쌓고 와서 일하는 분들의 마음을 잘 알거 같다. 서비스 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많을 듯 하다”고 자신했다.

실제로 이날 금새록은 부천 카센터 골목에 방문해 “카센터가 많아 올드카 등 다양한 차들이 많다. 성수동이나 을지로처럼 힙해질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는 등 열정을 내비쳤다. 또 손님으로 위장해 수제버거집 시식에도 나섰고 가감없는 피드백으로 MC 신고식을 마쳤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SBS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