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 1회 무실점으로 끝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선발등판, 1회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 12개.
첫 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삼진으로 잡으며 가볍게 시작했다. 2-0 카운트에서 2-2를 회복했고, 5구째 바깥쪽 높은 코스 꽉찬 커터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류현진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음 타자 프레디 프리먼은 초구에 잡았다. 몸쪽 높은 패스트볼로 뜬공을 유도했고, 유격수 보 비셋이 어렵지않게 잡았다.
이어 마르셀 오즈나 상대로는 0-2 유리한 카운트에서 안타를 맞았다. 4구째 체인지업을 오즈나가 가볍게 끊어쳤다.
주자를 내보낸 류현진은 오지 알비스 상대로 2구만에 3루 땅볼을 유도, 가볍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