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68094682 0592021051368094682 08 0802001 itscience 7.0.0-HOTFIX 59 지디넷코리아 64563167 false true false false 1620862175000

이슈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돌연 중단…"환경 문제 때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통해 밝혀…"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되면 거래 재개"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테슬라가 차량 구매 시 지원하던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디넷코리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결제 지원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에 쓰이는 화석연료 급증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우려한다"며, "가상자산이 멋진 아이디어이고 약속된 미래가 있다고 믿지만, 환경오염을 비용으로 치를 수는 없다"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

사진=일론머스크 트위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비트코인 채굴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가 사용될 때까지 전기자동차 결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테슬라가 웹사이트에 모델S, 모델3, 모델X, 모델Y에 대한 결제 수단으로 신용카드 뿐 아니라 비트코인 옵션까지 표시한 후 49일 만에 중단된 것이다.

영국 캠브리지대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에 연간 약 144 테라와트(TWh)의 전기가 소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아르헨티나나 네덜란드의 연간 소비량(120TWh)보다 많다. 이는 전 세계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테슬라의 사명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더버지는 전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 메가뉴스 & ZDNET, A RED VENTURES COMPANY,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