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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홈런에 쐐기타까지…추신수, 고향에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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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가 유통 라이벌 롯데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추신수 선수가 고향 부산에서 홈런에 쐐기타까지 터뜨리고 웃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추신수는 1회 롯데 선발 프랑코의 시속 157km짜리 강속구를 받아쳐 사직구장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1일 이후 11일 만이자 8경기 만에 나온 시즌 7호 홈런인데 긴 침묵을 깨고 고향 부산에서 첫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한 추신수는 홈을 밟은 뒤 살짝 미소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