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경남농협, 농협 김해유통센타서 '햇양파' 특판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경남농협, 농협 김해유통센타에서 '햇양파' 특판전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은 12일~13일까지 양파 소비촉진 및 햇양파 홍보를 위해 농협 김해유통센터에서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만생품종이 전체 양파의 95%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조생품종 양파가 재배면적(2939ha)이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이로인해 생산량이 21만t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4% 상승해 가격이 폭락하는 현상이 최근 이어지고 있다.

이에 경남농협은 조생종을 생산하는 농가를 보호하고 곧 이어 수확될 만생종 양파 소비마케팅을 위해 특판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금번 특판전에는 경남 산지에서 직송되어 온 햇양파가 시세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됐다.

햇양파는 저장양파에 비해 당도가 높고 부드러워 식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1년중 생으로 먹어도 맵지 않은 시기여서 건강에 민감한 요즘 필요한 식재료 중 하나이다.

양파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린이를 위해 굽거나 치즈와 계란등을 토핑으로 올려 통으로 쪄서 먹어도 좋다.

윤해진 경남농협본부장은 “경남농협은 시즌마다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품목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으로 농업인 보호와 경남도민에게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며 “경남은 양파취급 전국 2위로 연간 약 31만t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도민 여러분께서도 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