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산 휴양림 정상에서 라이브를… 다음달 12일, '울림' 공연

[머니투데이 최민지 기자]

평창군은 패러글라이딩의 명소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정상에서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울림! 블루스&락 평창 장암산 하늘공연'을 다음달 12일 개최한다.

공연과 함께 장암산 일대와 바위공원, 남산공원 노람뜰 순환데크로, 평창강 등 평창읍을 중심으로 드론 영상촬영과 360도 파노라믹 뷰, 타임랩스로영상컨텐츠를 제작해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2020년 '한국경제문화대상 대중음악 부문 대상' 수상에 빛나는 가수 김목경씨가 참여한다. 그는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의 작곡, 작사와 원곡을 불렀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자작곡을 남겼다.

이밖에도 가수 JK김동욱, 밴드 소울트레인이 참여해 블루스, 락, 재즈, 소울이 어우러진 최고의 콜라보 공연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들은 락의 대부 신중현, 가수 김추자의 전설적인 노래들을 블루스·락 소울로 재해석 할 예정이다.

△울림 블루스&락 평창 장암산 하늘공연, 블루스밸리 누리집

최민지 기자 mj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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