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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밴드 아월, 두 번째 EP '캔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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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혼성 밴드 아월의 두 번째 EP '캔트(can’t)가 오늘(12일) 정오에 발매됐습니다.

'캔트'는 전작 EP '아이(I)'에서 이어지는 서사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멍'을 비롯해 ‘새’, ‘그린(Green)’, ‘우물’, ‘시트로넬라(Citronella)’와 ‘20+4’까지 보컬 홍다혜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감정들로 가득 채운 여섯 곡이 수록됐습니다.

보컬 홍다혜는 “이번 EP는 ‘모순과 기대’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작업해 기대와 다른 모순적 현실을 직면했을 때 느껴지는 감정을 가사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기대감과 상실감 그리고 트랙을 넘길수록 고조되고 변화하는 감정의 흐름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월의 두 번째 EP '캔트'는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MBN 문화부 이시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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