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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중앙자원봉사센터, 2021 자원봉사종합보험 시행…혜택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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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삼성화재해상보험과 현장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위한 '2021년 자원봉사종합보험 통합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 0시부터 자원봉사자들에게 확대된 보험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통합계약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자원봉사센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234개 기관이 공동계약을 맺음으로써 보장범위를 넓혔다. 또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담보를 신설했다.

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14조에 근거해 자원봉사에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가 상해를 입는 경우 보상해주는 제도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대표 기관으로 매년 공개입찰과 협상을 통해 계약을 맺고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시스템(VMS), 청소년 자원봉사 시스템(DOVOL)에 가입된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보험혜택이 필요한 경우 활동 기관(자원봉사센터 수요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인증센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터전 등)에 신고함으로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침몰사고 사망, 화재폭발·붕괴 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 등에 대한 보장금액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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